정수진 삼육대 학생,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 대상 수상
정수진 삼육대 학생,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 대상 수상
  • 복현명
  • 승인 2019.08.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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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이 ‘제4회 수산자원을 부탁해(海) 공모전’에서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삼육대.
정수진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이 ‘제4회 수산자원을 부탁해(海) 공모전’에서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삼육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정수진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이 ‘제4회 수산자원을 부탁해(海) 공모전’에서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대국민 공모 형식으로 주최한 이 공모전은 수산자원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인식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인 페어구 위험성 인식·수산자원보호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공익방송(광고) 기획이나 지면광고(이미지)로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수진 학생은 ‘자연의 섭리’라는 제목의 공익광고 콘티를 제출해 대상을 받았다.

그는 “공모전을 통해 수산자원의 소중함과 페어구의 심각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고 스스로 경각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메시지를 어떻게 하면 간결하고 흥미 있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공익방송 광고나 기념품, 포스터, 지면광고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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