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후까지 책임지는 ‘해공회’ 시스템 소개
해커스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후까지 책임지는 ‘해공회’ 시스템 소개
  • 김정민
  • 승인 2019.08.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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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해커스 교육그룹이 공인중개사 합격생 모임 ‘해공회’를 소개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합격 후 인적 네트워크 등의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합격 이후 공인중개사무소를 개업하여 운영하는 것에 있어 인적 네트워크, 즉 인맥이 매우 중요하다"라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또한, "따라서 공인중개사 수험생에 있어서 단순히 수업과 교수진뿐만 아니라 합격 이후까지 합격생을 지원•관리하는 시스템의 여부도 공인중개사 학원/인강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된다. 비교적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한 20, 30대들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부족한 인적 네트워크를 채워줄 합격생 지원&관리 시스템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합격생 지원•관리와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해, 해커스 공인중개사에서는 ‘해공회’라는 동문회를 운영하여 세대 불문의 공인중개사 합격생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공회를 통해 공동 중개나 매물 문의 등의 지역 정보를 다른 지역에 있는 동문들과도 쉽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이렇게 다양한 장소에서 활약하는 해커스 공인중개사 합격생들이 활동하는 해공회는 공인중개사 개업을 계획 중인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20, 30대에게도 큰 도움을 주는 합격생 지원&관리 시스템이다. 

실제로 현재 이태원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활동 중인 해커스 공인중개사 합격생이자 해공회 회장 박홍구 씨는 "해커스 학원에서 공부하며 동기들과 친해졌고, 공통된 관심사가 있기 때문에 편하게 대화하면서 좋은 정보를 서로 많이 공유할 수 있었다. 지금도 해공회 모임을 통해 이태원 외에도 강남 등 다른 지역의 좋은 물권이나, 제가 잘 알지 못하는 것들을 같이 공부했던 동기들에게 추천받아 공동중개를 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수강생들이 합격 후에도 공인중개사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들에게 매년 업데이트 되는 해커스 해공회 총동문록(인맥북)을 제공하며 자체적인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해커스 공인중개사를 통해 합격한 선배 합격생이 후배 합격생을 채용하여 함께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었다. 자세한 정보는 해공회 네이버 카페나 네이버와 유튜브의 해커스 공인중개사 관련 정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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