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안정화 정책 기조 속 입주물량 누적 영향
[스마트경제] 한국감정원은 28일 서울 강남지사 사옥에서 ‘2019년도 상반기 부동산시장 동향 및 하반기 전망’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실시했다.
감정원은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도입 예정, 3기 신도시 개발계획 등 정부의 시장안정화 정책 기조 속에서 실수요자가 풍부한 서울 및 인접 수도권 지역은 안정세, 지방은 광주, 대전 지역 주택시장이 조정국면에 들어가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입주물량이 누적되어 하향국면이 이어짐에 따라 2019년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1.4%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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