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질의에 “총선에 출마한다 생각”
[스마트경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김 장관은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내년 총선에 불출마한다는 언론보도가 있다"는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불출마를 선언했다는 언론보도도 있다는 이어진 질문에는 "여러 의견들이 있다"며 웃으며 답했다.
3선 의원인 김 장관의 지역구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다. 지난 5월 자신의 지역구와 가까운 고양시 창릉지구에 3기신도시 건설을 발표하면서 지역구 민심이 급격히 악화된 상태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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