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젊은 고객층의 선호도가 높은 현대차 코나와 베뉴를 대상으로 최대 120개월 할부가 가능한 ‘10x10할부’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월 납입금 부담을 크게 낮춰 월 10만원대로 해당 차종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차의 인기차종에 대한 초저금리 할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한달 간 현대차 아반떼/그랜저, 쏘나타를 대상으로 선수금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각각 0.65%, 1.9% 초저금리로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있다. 기아차 모닝/K3/K5/스포티지/쏘렌토는 0.9%, K9/스팅어는 최대 0.91% 초저금리로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로 선수금 결제 시 각각 무이자, 0.01%로 금리가 인하된다.
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한 ‘신차교환 프로그램’도 지난 달에 이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K5/스포티지/쏘렌토를 1년간 이자만 내며 이용하다가 1년 후 해당 차종의 신모델로 재구매할 경우 기존 차량 가격을 최대 77%까지 보장해준다. 여기에 새로 구입한 차량의 취득세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줘 차량 교체 주기가 짧은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신차 수요가 증가하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구매 부담을 낮춘 현대캐피탈 할부이용 프로그램이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을 구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은 가까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전시장이나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