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7일간 서울사이버대에서 진행한 엘살바도르 고등교육 이러닝 콘텐츠 개발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개회식에는 밀톤 알쉬데스 마가냐 엘레나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와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사이버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1차년도, 2차년도 이수자 중 우수 성과자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엘살바도르 국립대학교와 엘살바도르 기술대학교의 개발교수, 기술지원인력들이 서울사이버대의 이러닝 콘텐츠 개발 공정을 경험하고 SCU 콘텐츠 개발 방법론을 적용해 샘플 콘텐츠를 개발하며 향후 현지에서 콘텐츠 개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습득하도록 ToT(Training of Trainers) 과정을 진행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짧지 않은 연수기간동안 관계자분들의 강의에 대한 열정에 큰 감동을 느꼈다"며 “귀국 이후에도 서로의 소통으로 양국간의 활발한 교육 교류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우수한 이러닝 시스템을 공유하고 전수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온라인 교육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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