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광명시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지 지원’사업 진행 현황과 아이들의 학습여건을 실시했다.
국민은행의 ‘지역아동센터 학습지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올해 9월부터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앞으로 1년간 수도권 402개 지역아동센터 총 219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전문 학습지·방문교사의 체계적 지도를 통해 기초학습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지주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환경(Environmental)과 사회(Social)를 생각하고 투명한 경영(Governance)을 펼쳐나가는 ESG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보다 풍요롭고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KB의 원대한 꿈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