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스틱 인기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전체 스틱커피 제품 판매량 10배 증가
야외 나들이와 홈카페 필수품으로 소비자 취향 저격 성공한 것으로 분석
[스마트경제] 할리스커피가 바닐라딜라이트와 리얼벨지안초코라떼 라떼스틱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인기를 얻고 있는 바닐라딜라이트, 리얼벨지안초코라떼 라떼스틱 제품은 지난 8월 할리스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신제품이다. ’바닐라딜라이트’ 라떼스틱은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바닐라의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출시하자마자 일명 '바딜' 마니아층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리얼벨지안초코라떼’ 라떼스틱은 벨기에산 초코칩을 함유해 진한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인상적인 초코라떼다.
할리스커피는 라떼스틱 신제품들이 '쟁이기 아이템'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전체 라떼 스틱제품군의 매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실제 전체 스틱제품군이 작년 9월 동기 대비 약 10배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진행한 바닐라딜라이트, 리얼벨지안초코라떼 1+1 프로모션 또한 뜨거운 인기에 조기종료 됐다.
할리스커피는 기존 바닐라딜라이트, 리얼벨지안초코라떼가 전체 제조 메뉴 중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는 메뉴인만큼 해당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저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자체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라떼스틱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유하며 나들이나 홈카페 필수품으로 알려지는 등 자연스럽게 바이럴도 됐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할리스커피는 보다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스틱제품군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바닐라딜라이트와 리얼벨지안초코라떼 스틱제품이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거나 평소 홈카페를 즐긴다면 할리스커피의 인기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할리스 라떼스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