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KB국민은행의 일자리연결 프로젝트 ‘KB굿잡’을 통한 일자리연결 실적이 1만4000명을 돌파하며 ‘내일(My Job)의 행복’시대를 열고 있다.
‘KB굿잡(KB Goodjob)’은 KB국민은행이 중견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1년 1월 출범시킨 일자리연결 프로젝트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KB굿잡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일자리 프로젝트로 취업박람회취업교육취업관련 유관기관 협업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 사업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하는 KB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특히 KB굿잡의 대표사업인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취업학교, 취업아카데미 등을 통한 일자리 연결실적이 총 1만4000명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일자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던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역대 최대 인원(약 3만8000명)이 방문했으며 총 250개 기업 모집에 451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해 준비단계부터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우량기업의 참여 확대가 청년 구직자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모델을 제시하며 총 2466명에 달하는 역대 최대의 취업박람회 채용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청년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관련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부, 국방부 등 정부기관을 포함한 약 20개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교육과 매칭을 연계한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와 함께 취업을 앞둔 직업계고 3학년 학생 대상 6개월 간의 집중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학교’ ▲KB굿잡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구직자들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직업계고 학생, 대학생, 전역예정장병을 대상으로 직무트렌드 분석부터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교육을 진행하는 ‘KB굿잡 취업아카데미’ 등은 수강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구직자들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지난 2018년부터는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공동주최 취업박람회를 연 3회까지 확대하는 등 일자리 문제 해소의 장(場)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창구사무’ 전산실습 프로그램을 개발, 배포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창구사무’ 전산실습 프로그램은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올해 직업계고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총 107개 학교 123개 학과에서 정규과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인 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는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채용지원금을 확대했다.
‘KB굿잡 취업박람회’ 참여 구인기업이 KB국민은행을 통해 신규대출 신청 시 최대 1.3%포인트 범위 내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박람회를 통해 채용한 정규직원 1인당 채용지원금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기업당 최대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구직자들의 행복한 내일(My Job)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금융, 비금융 서비스 지원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방 지역 구직자의 취업 성공에 기여하고자 오는 17일 ‘2019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16차)’을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