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 미래 논의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 미래 논의
  • 복현명
  • 승인 2019.10.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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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전경. 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 전경.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과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 사업단이 오는 31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Innovation Update 2019 - Connect & Learn’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블록체인·소프트웨어교육 3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업계 전현직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 상황 진단과 향후 미래에 관한 패널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부문에서는 구글리서치의 김은영 연구원, 전 Udacity의 김병학 연구원 등 국내 외· 전문 연구원을 초청해 인공지능 분야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개발자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블록체인 부문에서는 블록체인의 미래에 관한 주제로 박지훈 삼성리서치 책임연구원·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이사·김가현 블록인프레스 기자가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교육 부문에서는 ‘국내외 소프트웨어 교육 동향’에 대해 이민석 과기정통부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국민대 소프트웨어전공 교수)이 발표한 후 김슬기 ㈜그렙 교육 매니저가 개발자 채용 측면에 있어 교육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대는 올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을 신설해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최고의 소프트웨어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직장인을 배려한 효율적인 주말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으로 이루어진 커리큘럼과 현장실습,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1년 반의 기간에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연구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미국 실리콘 밸리 등 글로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만의 강점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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