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오는 19일 SAC아트홀에서 SAC 하이퍼(HYPER) Vol.7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를 개최한다.
하이퍼 댄스 퍼포먼스는 7회째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댄스 배틀로 매년 참가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진석, 이재연, 김미정, 유민경, 성민경 교수 등 서종예 무용전공의 스타교수진과 배상미(한국방송댄스협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참가 자격은 댄스퍼포먼스가 가능한 청소년, 청소년이 70% 이상 구성된 댄스 팀이나 동아리이며 경연방식은 K-POP안무, 얼반댄스, 재즈댄스, 코레오그라피, 힐코레오 등의 장르로 참가 가능하다. 또한 솔로부문은 3분, 단체부문(2~20명)은 5분 이내로 공연을 진행한다.
시상으로 솔로부문 1등에게 상금 50만원과 입학 시 1년 장학금, 단체부문 1등에게는 상금 80만원과 입학 시 1학기 장학금 등을 포함 총 3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정진석 서종예 방송댄스 전공 교수(JTBC 캠핑클럽 핑클 스페셜 스테이지 출연, 핑클의 댄서·안무가 활동한 나나스쿨 단장)는 “하이퍼 Vol.7는 올해 7주년을 맞이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대표적인 댄스 퍼포먼스 대회로서 댄서를 꿈꾸는 학생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재능이 뛰어난 원석 같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 Vol.7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는 서종예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