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는 지난 16일 피터 스토이체프(Peter Stoicheff) 캐나다 사스케츄완 대학(University of Saskatchewan) 총장 일행을 접견했다.
이날 행정관 총장실에서 열린 접견식에서 두 대학은 공동 연구분야 발굴과 학술교류협력 및 학생교환 협정 추진 등에 관해 논의했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지난 15일에는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주최한 한국-캐나다 사스케츄완주 대학교 네트워킹 세미나에 참석해 사스케츄완주 대표 대학들과 연구협력·학생 상호 파견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편 1907년 설립된 사스케츄완 대학은 30,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캐나다 공립 종합대학이다.
총 13개의 학과와 3개의 대학원, 약 200개에 가까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캐나다의 연구중심대학교 연합 그룹인 U15 (Group of Canadian Research Universities)의 회원교로서 연구중심 대학으로 유명하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