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가 건국대병원과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의료 서비스 분야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창업 지원을 위해 개최한 '2019 KU 메디컬 해커톤(2019 KU Medical Hackathon)' 대회를 개최했다.
'2019 KU 메디컬 해커톤(2019 KU Medical Hackathon)' 대회는 건국대병원이 미래 의료 서비스 분야에 AI·빅데이터를 비롯한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건국대가 관련 분야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료인, 스타트업, 대학생, 일반인이 이틀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협업의 장을 만들었다.
헬스케어·의료 빅데이터, AI 창업에 관심 있는 의료인, 대학(원)생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참가 희망자의 참여 동기, 아이디어, 개발 역량 확인을 통해 학생부 15팀, 일반부 12팀 총 104명을 선발했다.
또 메디컬·바이오 분야 8개 기업의 전시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실제 서비스·디바이스 사용자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을 알리고 시장 반응 조사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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