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누리는 지방 신흥주거지,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주목
미래가치 누리는 지방 신흥주거지,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11.28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이 지방의 신흥주거지를 주목하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주택 시장의 경우 정부의 각종 노력에도 집값이 꾸준히 올라 부담이 가중되는 것은 물론, 다주택자를 겨냥한 대출 규제 강화로 주택 수요자들의 피로감이 급격히 늘고 있다.

반면, 지방 신흥주거지는 청약조정지역에서 벗어난 지역이 대부분이고, 다양한 개발들을 중심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다. 분양가 대비 높은 시세차익을 누릴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신흥주거지는 도시개발구역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등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조성된다. 이에 따라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시설들이 신속하게 구축되는 편이다. 구도심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몸값을 형성하다는 점도 관심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재테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길”이라며 “내 집 마련을 위해서라면 지금 당장 현실에 맞는 선택을 하기 보단 미래까지 고려하는 선택이 필요한데, 지방 유망 신흥주거지가 그 대표적인 사례”고 말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신흥주거지는 충북 청주시의 동남지구다. 청주 동남지구는 중심상업용지 가운데 6필지가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으며,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 거래에도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특히 오는 2020년 9월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학교들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상업시설과 교육시설들이 조화를 이룬 복합지구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시티건설의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충청북도 청주시 동남지구 B-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84㎡ 총 1,407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이 위치한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는 청주시의 미래를 결정할 주요 거점지역으로 총 1만4,768가구, 3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지역 내 최대 규모로 거듭날 것이 기대된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청주 지역 이외에 보은과 괴산, 증평 등의 주변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특히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동남지구의 중심상업시설이 가까운 만큼 실질적인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높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청주 1,2순환로가 가까운 만큼 차량을 통한 타 도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청주 도심에 편입된 2차, 외곽을 순환하는 3차 우회도로 사이에 위치해 교통의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022년 3차 우회도로의 3단계(오동∼구성), 4단계(구성∼효촌)의 사업이 종료되면 청주에서 세종까지 걸리는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구도심의 용암2지구 학원가도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이밖에 청주교육대학교 등 대학교가 대거 들어서 있고, 청주시립도서관도 가깝다. 여기에 용암1,2동을 비롯해 새롭게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의 생활시설도 기대된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4Bay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이 적용된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주거 쾌적성과 안정성을 모두 높였다. 입주민을 배려한 편의시설 및 시스템도 도입된다. 안전과 보안을 위한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첨단 디지털도어록과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입주민들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아파트 단지별 공지사항, 주민투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음성 홈기기 제어, 날씨 정보 등의 특화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