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블록체인 게임 ‘파이브스타즈(FiveStars, 이하 파이브스타즈)’의 개발사 ‘스카이피플(Skypeople)’은 크립토 펀드 지비아이씨(GBIC, 이하 지비아이씨)와 블록체인 산업을 확장해 나가는데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을 모르는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해도 일반 모바일 게임처럼 플레이할 수 있는 블록체인 게임 ‘파이브스타즈’개발 중인 ‘스카이피플’은 자체 기술력 기반의 블록체인 미네랄 허브 개발 및 블록체인 게임 ‘파이브스타즈’의 개발에 착수했으며 깃허브를 통해 테스트넷을 공개하는 등 기술 확보를 우선시하며 사업을 확장중이다.
‘지비아이씨’는 아이콘(ICON), 세타(THETA), 엘프(aelf) 등 50여개에 달하는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한 크립토 펀드로 한국, 중국, 미국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해당 펀드는 중국 테크전문 매체에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크립토 펀드에 선정될 정도의 뛰어난 시장통찰능력과 분석력을 인정받는 펀드다.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실질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지만,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는 서비스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에서 ‘스카이피플’은 실질적 매출 발생에 집중하고 있어 기존의 블록체인 게임의 가장 큰 문제였던 진입장벽의 문제를 해결하여 일반 유저와 블록체인 유저의 공존을 노리고 있는 ‘스카이피플’의 야심작 ‘파이브스타즈’의 출시가 기다려진다.
‘스카이피플’은 ‘지비아이씨’와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크립토 펀드와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업계에 자리매김할 전략이며, 2020년 1Q에 ‘파이브스타즈’ 출시할 예정으로 서비스의 현실성과 사업성에 집중하는 2020년 상반기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