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두원공대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 ‘2019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 관리하기 위해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여 공식적으로 확인•인정하는 제도이다.
평가영역은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의 영역으로 구성되며 판정유형은 인증(5년), 인증(3년), 한시적 인증, 인증불가로 구분된다.
두원공대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2015년 2주기 5년 인증 획득에 이어 3주기 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획득하여 2025년 6월 10일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되었다.
간호학과 박수아학과장은 “2회 연속 5년 인증을 획득한 것은 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간호교육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참된 간호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두원공대 간호학과는 간호사가 되기 위한 필수적인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4년도부터 17년도까지 100% 합격을 달성했으며, 18년도 1명 19년도에는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합격할 정도로 높은 합격률을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우수한 교육과정의 운영, 최첨단 교내 실습 환경 구축, 우수한 의료기관과의 산학협력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이루었고 우수한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은 국내 유수의 병원, 간호장교, 공무원, 일본과 미국으로의 해외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간호 전문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두원공대에서 공식적인 심폐소생술교육센터(BLS센터)를 운영하여 학생,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교류 또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