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동산담보 전문 P2P금융 플랫폼 ‘시소펀딩‘과 IT 금융결제 전문기업인 ‘웰컴페이먼츠‘가 지난 18일 영등포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총 200여분을 대상으로 배식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찾아온 한파에 사회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하여 참여했다.
시소플랫폼 이정윤 대표는 “시소펀딩의 첫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시소펀딩의 봉사활동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C-So’의 ‘So’가 라틴어로 나눔(Socius)을 뜻하는 만큼, 오늘처럼 소소하게라도 베풀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웰컴페이먼츠 김기현 대표는 “연말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한 끼 대접한 게 큰 의미가 있을까 싶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선한 마음들이 모여 사람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임한 시소펀딩과 웰컴페이먼츠는 지난 9월 맺은 MOU를 통해 다중 보안 처리된 가상계좌 시스템, 양사의 연계 개발을 통한 고도화된 투자 서비스 등 활발한 협력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신규 상품 개발 및 P2P금융 연계 서비스모델 발굴 협력 등 양사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소펀딩에서는 12월을 맞아 한 해 동안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고자, 신규 가입만 해도 커피를 주는 이벤트와 투자 한도를 채우면 5만 원을 모두 지급하는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펀딩 별 상품권을 최대 5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차입사에서 준비한 리워드까지 특별한 혜택을 풍성하게 챙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소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