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엘라코인(ELAC)이 한국 시각으로 24일 오후 5시에 글로벌 거래소 핫빗(Hotbit)에 상장한다.
엘라코인(ELAC)의 기반이 되는 엘라마체인(ELAMACHAIN) 프로젝트는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기반 크로스보더(Cross border) AI 프로젝트이며, 블록체인과 AI 챗봇 기술을 기반으로 크로스보더 전자 상거래와 기업형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은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그리고 ‘크로스보더(Cross Border)’란 ‘국경을 넘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엘라마체인은 ‘크로스보더 프로젝트’라는 말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프로젝트다.
이번에 엘라코인(ELAC)이 상장하게 된 거래소 핫빗(Hotbit)은 2018년 1월엘 설립된, 홍콩에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도리스 덩 CMO를 포함하여 컴퓨터, 금융, 게임 분야의 엘리트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총 230개가 넘는 코인들이 상장 중인 거래소이다.
엘라마체인 프로젝트의 강덕호 이사장은 “좋은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엘라마체인 프로젝트의 염원이, 이번 글로벌 거래소 핫빗(Hotbit)의 상장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루어지게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