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2019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우수’ 기관 선정
SR, 2019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우수’ 기관 선정
  • 복현명
  • 승인 2019.12.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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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안에 고객 안전 최우선 확보 시스템 구축
지난 11월 지진 발생으로 인한 열차탈선을 가정해 SRT 지제역에서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모습. 사진=SR
지난 11월 지진 발생으로 인한 열차탈선을 가정해 SRT 지제역에서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모습. 사진=SR

[스마트경제]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SR은 지난 2017년 1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 된 이후 재난, 안전관리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개통 이후 지금까지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내는 등 우리나라 철도분야에서 재난, 안전관리 발전에 새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SR은 ▲유관기관 간 통합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재난유형별 연계훈련 확대 ▲골든타임 내 긴급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현장 지휘체계 확립 ▲국민참여형 훈련 확대 ▲재난 시 안전취약계층 대피 방안 강구 ▲5G 기반 스마트안경을 활용한 재난현장 영상전송 시스템 시연 등 고속철도 대형사고 사회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고객의 안전 최우선 확보를 위해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전한 고속철도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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