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은행연합회는 지난 27일 은행연합회 14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은행연합회와 함께한 공동 TF 등을 통해 은행산업 발전에 기여한 은행 직원 7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달 23일 은행권이 ‘소비자 신뢰회복과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자율결의’를 통해 강조한 금융투자상품 투자자보호,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다수 선정해 고객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올해부터는 유공직원 중 최우수, 우수 유공직원을 별도로 선발하고 혁신역량과 수익성 제고, 지속가능 경영환경 구축 등 6개 부문 유공직원에게 은행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은행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현안 해결에 참여해준 덕분에 은행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은행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 서비스 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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