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BIM 교육으로 건축·도시공학 ‘선도’
한양사이버대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BIM 교육으로 건축·도시공학 ‘선도’
  • 복현명
  • 승인 2019.12.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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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한양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한양사이버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가 BIM 교육으로 건축과 도시공학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건축산업구조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양사이버대는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개설했으며 현재 대형 학과로 성장해 건축과 도시 분야에서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는 BIM 특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 산업인력의 양성뿐만 아니라 현시점에서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자격증과 건설기술인 인증이다.

국내 4년제 건축 관련 학과에서 4학년이 되면 건축기사, 안전기사, 콘크리트 기사 등 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양사이버대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4학년이 되면 해당 자격 취득 시험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산업기사나 기능사 또한 당연히 취득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큰 장점 중 하나는 커리큘럼을 잘 따를 경우 건축과 도시공학 모두에 대한 지식을 얻음으로써 양쪽에 대한 전공을 모두 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양사이버대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졸업하면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건설기술인 인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건설기술인 등급을 통해 건설산업 내에서 참여 가능 공사 범위가 변화하게 되며 현재는 특급, 고급. 중급, 초급으로 나뉘어진다. 여기서 초급은 건설기술인 역량지수 3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건설기술인 역량지수는 총 세 가지의 평가지표를 사용한다. 자격, 경력 그리고 학력이다.

기사 자격증 취득 시 20점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고 한양사이버대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졸업 시 건설기술인 협회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준 학점을 충족시키면 학력지수 20점을 획득해 졸업과 동시에 건설기술인 초급 등록을 마칠 수 있다.

특히 한양사이버대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BIM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얻을 수 있다. 최근 공공사업뿐만 아니라 민간 대규모사업에 BIM 운용 능력은 건설산업 종사자들에게 필수 요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한양사이버대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에서는 특정 교과목 수강시 특정 학점 이상을 받게 되면 한국 BIM학회가 주관하는 BIM운용기능사 2급 자격증을 바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내년 1월 10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중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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