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 물품 전달하는 ‘아름다운나눔’ 활동도 실시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이투스교육(주)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투스교육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원지동 마을을 방문해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함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투스교육 임직원들은 이날 9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올해 9번째로 진행된 이투스교육의 연탄 나눔 활동은 사내 동호회를 주축으로 시작해 현재는 이투스교육 전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돼 진행 중인 이투스교육의 연말연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물품 기부행사인 ‘아름다운나눔’도 진행했다. 이투스교육은 지난달부터 약 3주간 임직원들이 기부를 위해 내놓은 물품을 모아 지난 11일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전달했다.
이투스교육은 지난 2012년 ‘아름다운가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전사적인 나눔활동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투스교육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 물품은 총 3만점이 넘는다.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은 이투스교육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이투스교육 특별전’을 다음달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올해 이투스교육은 지난 23일 저소득층 학생들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여의칸 지역아동센터’에도 기부를 진행했다.
‘여의칸 지역아동센터’는 가족의 해체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기관이다. 이투스교육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이투스북 도서, 이투스플래너 등 이투스교육이 제작한 학습 도서를 기부했다. 또 자체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구입한 학용품, ‘아름다운나눔’ 기부품 일부도 선별해 전달했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꾸준하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