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IT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가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을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모집전형은 내신·수능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 일대일 면접과 적성검사평가만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면접이 가장 큰 합격 비중을 차지하며 전공과 관련한 기초능력 평가보다는 학생의 열의와 잠재능력을 주로 평가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성적만으로 평가가 어려운 학생의 잠재능력과 인성을 평가하기 위해 전공 교수와의 일대일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면접관으로 나올 교수와 학생마다 질문의 내용이 달라지기에 예상 질문과 기출질문은 공개되지 않는다”며 “면접에 참여하는 학생은 무엇보다 자신의 열의를 잘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는 프로젝트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팀을 이뤄 실제 현장 실무진과 유사한 프로세스로 보안 솔루션 프로그램, 모의 해킹 등의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매년 실무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융합보안학과, 컴퓨터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대응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가 설치돼 있으며 현재 한국IT직업전문학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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