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부산지역 아파트 시장에 훈풍이 불어오는 가운데 부산지역 지역주택조합 단지들이 활기를 찾은 모양새다. 지난 12월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부산 수영구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는 (가칭)광안1동 지역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송재영)가 한서병원 바로 옆 부지인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서 계획한 아파트로 수차례의 설계 변경을 통한 최적의 주거공간을 지향하는 단지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는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 65㎡/ 84㎡면적의 중소형 평형대에 총 605세대(예정)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단지 설계 및 힐링테마파크와 각종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지하2층, 지상30층 규모의 프리미엄 중소형 아파트로 총 7개 동으로 공급 될 전망이다.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 홍보관 관계자는 “현재 주변 신규분양 단지의 시세가격이 3.3㎡당 1,400~1,600만원 대에 달하지만 ‘신동아 파밀리에’의 조합원 공급가격은 최저 900만원대로 사업승인 이후에는 주변 시세 가격으로 전환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주변 학군으로는 호암초등학교, 수영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주변 편의시설로는 광안재래시장, 한서병원,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등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확보 했으며 광안대교를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자랑한다.
교통시설로는 광안대교, 번영로와 부산포항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지하철 2,3호선 광안역과 수영역 더블역세권으로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공예정사는 (주)신동아건설이며, 준공은 2024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번호나 홈페이지에 상담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