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얼마 전 발표한 12.16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서울시 강동구 소재의 천호•성내 재정비 촉진지구 성내 3구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이 분양을 하자마자 완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지하7층부터 최고 45층까지 아파트 및 오피스•오피스텔 2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상업시설로 총 4개의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강남권에서는 보기 힘든 재개발 구역이며,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가는 더블역세권인 점이 눈에 띈다. 곧 개통예정인 5호선 연장구간과 별내신도시까지 연장예정인 8호선까지 교통호재가 가득하다. 입지와 브랜드를 둘 다 갖춘 몇 안 되는 분양단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천호역에서 서울 중심업무지구인 광화문까지 27분, 강남 중심업무지구인 삼성역까지는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이 위치해있다.
상업시설 규모는 총 6개층 256실이며, 섹션오피스는 지상5층에서 12층까지 110실 규모이다. 섹션오피스는 곧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내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현재 상업시설은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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