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젠바이오(대표 김은주)가 개발한 거품없는 천연세제 리네드가 2020 핫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육아맘들의 세제공포를 말끔히 해결했기 때문이다.
주부들이 흔히 ‘세제는 거품이 많아야 세척력이 좋다’라고 믿고 있지만 거품을 내는 계면활성제는 인체에 유해하며 많은 부작용들이 공개되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부작용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아토피성 피부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부작용들을 피해 유해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안전한 천연세제를 찾지만 기존의 제품들은 전 성분을 공개하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해 줄 리네드가 전 성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은주 대표는 “천연세제 리네드는 가족의 건강 때문에 만들게 됐다"며 리네드 탄생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2002년 아이를 출산하고 2005년쯤 몸이 너무 자주 피로해 병원을 찾았을 때 갑상선암을 진단받았었다. 갑상선암 수술 후 면역력이 극도로 약해져 피부질환이나 알러지 같은 증상들이 심했다. 아이도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으로 고생했다”며 엄마로서, 주부로서의 심정을 토로했다.
리네드는 인체필수 미네랄인 칼슘과 나트륨을 이온상태로 농축시킨 고농도 알칼리 이온수다. 무독성, 무자극, 노케미컬(계면활성제, 방부제, 형광증백제 등 모든 화학물질 Zero) 그 자체다. 또한, 인공 화학물질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지만 기존세제보다 더 뛰어난 세척력 보유해 육아맘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김 대표는 “이젠바이오는 無계면활성제로 세척이 가능한 천연 미네랄 세탁수 제조 및 액체 세탁세제를 판매하는 회사다. 환경오염문제가 나날이 커져가는 가운데 케미컬공포 또한 확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우리 회사도 고객의 건강과 환경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최고의 자부심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우리와 우리아이들이 함께 살아갈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것이 이젠바이오의 사명이자 목표”라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