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올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공개 채용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사 희망자는 지원 종료일인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스타벅스 채용사이트 혹은 장애인고용포털사이트 의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를 방문해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지원자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입문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매장 근무가 가능하도록 바리스타 업무를 배우는 실습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경증 장애를 가진 지원자는 현장평가로 2주간 매장 실습을, 중증 장애를 가진 지원자는 지원고용형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무지도인의 도움을 받아 3주간 매장 실습을 진행한다. 끝으로 경증 장애와 중증 장애를 가진 지원자가 함께 ‘서울장애인맞춤훈련센터’에서 1주일의 매장 실습을 포함해 총 5주간의 맞춤훈련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서류 합격자의 거주 지역에 따라 나뉘어 진행되며 구체적인 교육과 훈련 기간을 마친 뒤 최종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Tag
#스타벅스커피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