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유림E&C가 인천 중구 신흥동 3가 인근에 짓는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이 모든 청약 일정을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을 시작했다.
단지는 부동산규제 등의 적용을 비교적 덜 받는 비 규제지역에 위치하며 6개월 후 전매 가능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검단 신도시를 비롯한 인천 부동산 시장에서는 ‘줍줍’ 이라 일컫는 선착순 분양 시장에 대한 수요가 큰 만큼 단지 역시 일반분양에 기대를 거는 수요가 꾀 많아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520세대, 오피스텔 120실로 총 640세대 규모이다. 아파트 세대구성은 56㎡, 59㎡, 66㎡,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로 전 세대 소형 구성 선호도가 높은 설계를 제공한다. 66㎡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이 구성돼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첨단시스템은 물론 입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각 동 출입구에 에어샤워부스와 각 세대 청정환기 전열교환 시스템도 계획돼 있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젊은 부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 단지이다. 최근 통학길 안전사고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자녀들의 통학을 함께 할 수 없는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에게 등·하교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덜한 점이 부각되는 상황이다. 때문에 초등학교 인접 입지가 주택 구매의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6개월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투자목적으로 수월하며, 단지 인근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선 용현학익지구에 올 상반기, 포스코, 현대가 1만3천여세대, 주안3구역 개발구역에 GS건설과 쌍용건설이 2054세대, 6월 숭의역 용마루자이가 2350세대, 하반기 대림산업의 주안10구역 1150세대 등 다양한 대형 개발 일정이 있는 만큼 이 지역 일대의 큰 지가상승이 예상돼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 된다” 고 전했다.
한편,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모델하우스는 방문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 전 대표번호로 예약 시 빠른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