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짜이즈, 라이트룸 내장 풀프레임 디지털 카메라 'ZX1' 발표(포토키나)
독일 짜이즈, 라이트룸 내장 풀프레임 디지털 카메라 'ZX1' 발표(포토키나)
  • 백종모
  • 승인 2018.09.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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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짜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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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백종모 기자] 독일의 광학 회사 짜이즈 27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포토키나에서 (zeiss)가 35mm 풀 사이즈 센서를 탑재한 디지털 카메라 'ZX1'을 발표했다.

ZX1은 전문가용 사진 편집 프로그램 '어도비 라이트룸'을 내장한 것이 특징으로, 멀티 터치 지원 4.34인치 LCD를 통해 이미지 편집 및 웹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ZX1은 컴팩트한 크기(146x93x46mm, 렌즈 두께 20mm)의 렌즈 일체형 미러리스 카메라로, 무게도 배터리 포함 800g으로 가벼운 편이다. 

사진=짜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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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즈에서 직접 개발한 37.4메가 픽셀 풀 프레임 센서와, AF(자동 초점) 지원 짜이즈 디스타곤(ZEISS Distagon) 35mm f/2T를 탑재했다. 짜이즈 측은 "렌즈와 센서의 상호 호 조화로 최상의 화질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이 카메라에는 '라이트룸(Adobe Photoshop Lightroom CC)'이 내장돼 RAW 이미지를 카메라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다. 특정 워크플로우를 지정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도 갖췄다.

네트워크에 카메라가 연결되면, ZX1 사용자는 메모리 카드나 기타 외부 장치로 중간 전송하지 않고도 선택한 이미지를 인터넷에 직접 업로드 할 수 있다. 512GB의 내장 메모리로 6,800개의 RAW 파일(DNG) 또는 5만 개 이상의 JPG를 저장할 수 있다.

본체가 약간 구부러진 디자인을 학 있어, 라이브 뷰와 카메라 촬영시 작동을 분리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요르그 슈미트 짜이즈 소비자 제품 비즈니스 그룹 책임자는 "짜이트 ZX1을 통해 새로운 제품 활로를 모색하고 특정 대상 그룹을 다룰 것"이라며 "ZX1의 콘셉트를 통해 전문 창작가들에게 사진 경험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하며, 인터넷으로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불어 넣고자 한다"고 밝혔다.

ZX1은 2019년 초 독일에서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 및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사진=짜이즈
사진=짜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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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짜이즈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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