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새해를 맞이해 왕만두와 복어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사골 왕만두 칼국수’는 깊고 고소한 풍미의 한우 사골 육수에 쫄깃한 특제 칼국수면과 큼지막한 왕만두를 더했다. 고명으로는 지단, 대파, 소고기 등을 올려 색감을 살렸다.
‘새해 복튀김’은 손질한 복어 순살을 튀긴 복어튀김이다. 요리 메뉴(큰사이즈)로 주문 시 같이 제공하는 상추에 참나물무침을 넣어 복 주머니를 만들 듯이 싸먹으면 된다. 별도로 주문 가능하며, 차림상(세트) 주문 시에는 국수와 함께 사이드 메뉴로 제공한다.
더불어 지난11월 겨울 신메뉴로 출시한 ‘감자탕 칼국수’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2월 말까지 판매를 연장한다. 신메뉴 출시는 매장 별로 상이하다.
별미요리와 주류를 가볍게 한잔 즐길 수 있는 ‘별미주가’ 매장인 여의도IFC점, 서울스퀘어점, 서울역사점에서는 새로운 별미요리를 출시한다. 설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모임 시 즐기기 좋은 메뉴로 구성했다.
‘바삭 김치전’은 묵은지를 부치고 소고기와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올려 한식을 재해석했다. ‘삼겹 보쌈’은 촉촉하게 삶은 돼지고기를 새우젓을 넣은 들깨소스와 함께 묵은지에 싸먹는 요리다. ‘까망베르 치즈 튀김’은 풍미 좋은 까망베르 치즈를 통째로 튀겨 달콤한 블루베리와 곁들인 한입 안주 스타일 요리다.
‘별미주가’ 매장에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모든 주류 주문 시 수제 김부각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별미주가’는 다양한 주류와 별미요리를 판매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18년 9월 여의도IFC점에 처음 선보였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복 주머니를 연상하게 하는 왕만두와 쌈으로 새해 첫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제일제면소에서 별미메뉴와 함께 복 가득한 2020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