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삼성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외식업창업의 1년 이내 폐업률은 45%, 3년 이내 폐업률은 70%에 달하며, 지난 10년간 외식업 사업자의 이익률은 평균 14% 급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연평균 성장률은 높아지고 있어, 음식점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무자본창업 및 소자본창업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표적인 요즘 뜨는 소액프랜차이즈창업으로 '도쿄라멘3900'이 주목 받고 있다. 라멘집창업 브랜드 도쿄라멘3900은 불경기에도 최단 기간 80호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곳으로, 외식프랜차이즈창업 전문가들은 3가지 성공 포인트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도쿄라멘3900은 일본라면창업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업계 최저 수준으로 창업 비용을 낮췄다. 특히, 업종전환창업 시에는 3천만 원대에 요식업창업이 가능해 1인창업아이템으로 알려진 분식집창업 비용 수준으로 일본라멘창업을 할 수 있다. 이에 남자소자본창업 및 여자소자본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과 타 업종에서 저조한 매출로 고민하던 기존 자영업자들의 업종변경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가맹점과의 상생원칙을 바탕으로 오픈 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을 제공해, 점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현재 80호점 돌파 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100호점까지 200인분 상당의 면 물류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상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매장 활성화 및 고객 감사 이벤트로 ‘2020년 점보라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응모 시 1등 금 3돈, 2등 금 2돈, 3등 금 1돈이라는 파격적인 상품을 증정할 예정으로 많은 고객의 발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창업 도쿄라멘3900은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위해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장인들이 연구 개발한 한국식 일본라멘을 선보인다. 이에 일본 불매 운동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토종 브랜드임을 인정받아 일본 라멘 단일 메뉴로만 70만 그릇 이상을 판매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높은 고객 만족도에 힘입어 한국 스포츠경제 주관 '2018 고객 감동 혁신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 9평 규모의 부산 동아대점에서 하루 130만 원, 11평 규모의 대구 보건대점에서 하루 210만 원의 매출을 돌파했으며, 전 매장 높은 매출로 소규모창업아이템 성공사례를 달성해 요즘 뜨는 체인점으로 제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도쿄라멘3900은 손님이 직접 주문부터 결제, 식기 반납까지 셀프로 이용하는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구축한 무인창업아이템으로 운영 편의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절감했다. 별도의 홀 인력 없이도 체인점창업이 가능하며, 주방에서는 본사에서 원 팩으로 배송하는 HACCP 인증받은 비법 육수와 소스 등을 통해 본사 교육 30분 만으로 일본라멘을 간단히 조리할 수 있어 주방 전문 인력 또한 필요치 않다. 이러한 시스템은 SBS CNBC '성공의정석 꾼'에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의 비결로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유망프렌차이즈로 식당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외식업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창업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아이템에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라멘프랜차이즈 도쿄라멘3900은 업계 최저 수준으로 창업 비용을 낮춰 요즘 뜨는 소액프랜차이즈창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업종전환 시에는 3천만 원대에 창업할 수 있어 신규창업으로는 물론이고 쌀국수창업, 돈까스창업 등 타 업종에서 저조한 매출로 고민하던 기존 자영업자들과 은퇴 후 직업의 업종변경창업 아이템으로도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