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만화 보면서 초등필수 영단어 공부 '워드매직체인' 출간
판타지 만화 보면서 초등필수 영단어 공부 '워드매직체인' 출간
  • 김정민
  • 승인 2020.01.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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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쏘굿에듀테인먼트(대표이사 권세호)에서 영어학습만화 ‘워드매직체인(Word Magic Chain)’ 시리즈의 제1편을 출간했다. 

워드매직체인은 ‘뉴엔젤리스’와 ‘워드매직랜드’라는 두 개의 세계를 연결해주는 ‘워드매직체인’을 중심으로 모험과 성장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판타지 만화다. 주인공 마이키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일부러 단어를 암기하지 않아도 저절로 영단어가 익혀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자연스러운 영어학습을 위해 내용에 심혈을 기울였다. 유명 한자 교육만화 시리즈를 기획한 ‘올댓스토리’에서 기획을 맡고, 한국 영상작가 전문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인 ‘제이제이’가 글을 썼으며, 다수의 학습만화를 그려낸 ‘원프로’에서 그림을 맡아 탄탄한 제작진을 자랑한다. 여기에 인디애나대학교 응용언어학 박사이자 KOTESOL 회원이며 어린이 영어교육에 대해 연구 활동 중인 로버트 B. 그리핀 박사가 감수를 맡아 전문성을 한층 더했다. 

주요 독자층인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잡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담은 ‘워드매직체인’ 시리즈는 특히 미국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랭귀지 아트 단어 학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랭귀지 아트에서 주로 사용하는 접두사(prefix)와 접미사(suffix)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단어들을 기본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이렇게 스토리에 녹아있는 단어들을 단어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 복습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을 추가했다. 

초등필수 800 단어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뽑아 단어장에서 학습할 수 있고, 필수단어가 등장하는 페이지에 QR 픽처 딕셔너리가 있어 QR코드에 연결된 유튜브 채널에서 원어민의 발음도 들을 수 있다. 픽처 딕셔너리는 단어의 정의가 그림 또는 사진 형태로 표시되어 있는 사전으로 어린이들에게 모국어나 외국어를 가르치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워드매직체인’은 후반부에 붙어있는 단어 카드에도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그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단어를 배울 수 있다. 

쏘굿에듀테인먼트 권세호 대표이사는 “2003년 설립 이후 다년간 영어교재를 만들어온 맥코웰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만든 ’워드매직체인’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영어단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것을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하며 “모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필수 영단어를 외우고 영어에 대한 기초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워드매직체인’ 시리즈는 주요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단독 이벤트로 구매 선착순 1천 명에게 54피스 캐릭터 퍼즐도 증정하고 있다. ‘워드매직체인’시리즈는 총 20권으로 기획, 후속편은 2월 말 출시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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