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평소 성실하게 열심히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도 신학기 처음 치르는 시험이나, 고난도 내용을 다루는 단원에 이르렀을 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느껴 실수를 하거나, 세세한 부분을 확인하는 습관이 들어 있지 않아 놓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시험에서 실수 없이 평소 실력을 십분 발휘하며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정확한 개념 정리는 물론, 심화문제를 능숙하게 풀 수 있는 풀이 요령을 숙지하고, 실전 연습을 충분히 하는 등의 빈틈없는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이에 대치동 수학학원 프리미어에서는 평소 실력과 시험 성적의 불일치로 고민인 학생들을 위한 해결방안을 추천했다. 실제 내신만점을 달성한 대치동 수학학원 프리미어 재원생의 사례를 통해 빈틈없는 학습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중학교 2학년 A 학생은 기본 과정이 잘 다져져 있어 평소 수학 실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학생이었다. 하지만 학교 시험에서 매번 평균 80점 초반대에 머물며 항상 본인 실력에 비해 부족한 성적을 받았다. 대치동 중등 수학학원 프리미어 A 학생 담임선생님의 상담 결과 A 학생은 시험 때가 되면 시험을 잘 봐야 한다는 강박으로 긴장을 많이 하고, 특히 구체적인 증명이 필요한 서술형 문제에 능숙하지 않아 실수가 잦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2학년 마지막 기말고사에서는 서술형 대비를 위한 집중학습으로 단원별로 개념을 확실히 정리한 후 응용심화 문제를 순차적으로 풀며 모든 문제 풀이 과정을 서술하는 연습을 했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여러 가지 사각형, 도형의 닮음, 피타고라스 정리 파트는 기하에 해당하는 파트로 정리 및 성질에 따른 ‘증명 과정’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해 서술에 대한 두려움을 없앴다. 모든 문제의 서술 과정을 긴밀히 체크하면서 반복해 꼼꼼한 풀이를 하는 과정을 습관화했다.
이어 개념 정리 후 확인 학습을 실시하면서 오답은 오답 노트에 문제와 풀이 과정을 정리하며 문제점을 확실히 잡았으며, 위 과정의 마무리 후에는 매 수업마다 45분씩 강남권 학교의 기출문제로 실전 연습을 반복했다. 심화문제는 고난도 교재를 통해 적응력을 키웠고, 시험 직전 1~2주 동안엔 매 수업마다 ‘실전 기출 모의고사’를 2, 3회씩 실시하고 서술형 10문제(증명문제 및 핵심 기출 문제)를 따로 학습했다.
A 학생은 미흡했던 서술형 문제 풀이 실력을 보완을 위한 빈틈없는 학습을 진행하면서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최고조에 오르며 2학기 기말고사에서 100점을 달성했다.
대치동 중등 고등 수학학원 프리미어는 “A 학생의 경우 ‘잦은 실수’와 ‘서술형 문제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빠르게 파악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집중적인 훈련을 한 것이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오답정리를 통해 항상 습관적으로 풀이 과정을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극도의 시험 긴장감과 작은 실수를 없애고 수학적 사고 능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