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도 대한민국의 창업 시장은 포화 상태에 이르를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음식점, 카페, 술집 등이 속한 ‘식품위생업’은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아 예비창업자들이 꾸준히 관심 갖는 업종이지만 이에 따른 결과로 경쟁률 또한 상승하면서 3년 이내 10 곳 중 7 곳이 폐점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창업’은 더 이상 진입장벽이 낮아서는 안 될 업종이 되고 있다. 더불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재작년부터 현재까지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창업 시장은 더욱 난황을 겪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실패가 있다면 성공도 있는 법, 많은 술집 프랜차이즈들은 ‘불경기에도 잘되는 곳’ ‘비성수기에도 성수기인 곳’ 등의 누구나 솔깃할 만한 성공전략 타이틀을 내세우며 예비청년창업자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술집체인점 ‘한남동 그집’은 다양한 매장 경쟁력과 본사의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내세워 소자본1인창업, 포차창업의 강자로 자리매김면서 가맹점을 점차 늘리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술집체인점으로써의 브랜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관계자는 “그 어떤 술집프랜차이즈와 견주어 봐도 뒤쳐지지 않을 메뉴 경쟁력이 가장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메뉴 경쟁력 덕에 단골 고객 형성이 잘되어 매월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경쟁력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이렇 듯 술집 프랜차이즈 한남동 그집은 ‘메뉴 경쟁력’으로 인한 단골 고객 확보가 보장되면서 다른 술집체인점에 비해 꾸준히 안정적인 매출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주 가짓수는 약 50여 가지가 넘으며, 모든 요리를 원팩화 제품이 아닌 수제로 요리하여 맛과 정성까지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다른 획일화 된 술집 프랜차이즈들과 차별성을 두어 ‘해물주점’과 ‘재래식포차’ 두 가지 컨셉의 매장을 이끌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컨셉은 창업주의 선택에 따라, 상권의 주 타겟층에 따라 정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한남동 그집은 포차창업을 할 때 가장 큰 리스크로 다가오는 창업 비용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본사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초보 청년창업자들도 수월한 소자본1인창업이 가능하도록 슈퍼바이저 파견 1:1 맞춤 교육까지 제공하여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창업 강점들로 ‘한남동 그집’은 소자본1인창업, 청년창업의 강자로 떠오르며 지역 곳곳 가맹수를 늘리고 있으며, 지난 주에는 ‘인천논현점’이 오픈해 좋은 성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맹 문의 및 상담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