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에서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국비지원 강의를 오는 개강한다고 밝혔다. 국비지원 교육에 앞서 준학예사 합격전략 무료공개설명회가 2월 29일에 개최된다.
11월28일(토)에 실시되는 21회 시험 대비차 진행되는 본 과정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며, 국비지원 교육에 앞서 시행되는 2월 29일 준학예사 합격전략 무료공개설명회는 시험준비방법 및 합격전략과 전국유일 국비지원 교육과정 소개로 진행된다.
준학예사(큐레이터)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수집과 관리 뿐 만 아니라 전시장과 관람객 관리, 전시개막식 및 리셉션 준비 등의 행정적인 업무에 이르기까지 전시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이다. 21세기 들어 국민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커지며 지자체와 정부차원의 박물관 신설이 증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예사 자격증 및 준학예사 자격에 대한 수요도 같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교육관계자는 ‘주경야독의 준학예사 과정참여시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교재무료, 온라인 강의무료제공 및 수료 후 취업지원(경력인정대상기관)까지 진행되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교과목은 필수과목인 박물관학과 선택과목 전시기획론, 미술사 교과목으로 진행된다.
국비지원 교육참여는 고용노동부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훈련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는 전국유일 준학예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준학예사 이 외에 조경,직업상담,전기,문화재 등 NCS기반으로 편성된 다양한 훈련과정을 국비지원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상담 및 수강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장소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지하철 1, 7호선)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