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학과는 지난 13일 2년간의 전공심화 과정을 마치고 아동보육학사 학위를 받는 4학년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에는 문동규 학과장, 강병철 교수 등 지난 2년간 함께 했던 교수들이 함께 참석했다.
문동규 삼육보건대 아동보육학과 학과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2년간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고생한 자신을 꼬옥 안아주고 축복해 주라고 하면서 더불어 이 자리가 있기까지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하신 부모님, 그리고 직장동료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육보건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졸업식 취소로 공식행사는 갖지 못했지만 3일간(12일-14일) 개별적으로 가족들과 함께 축하해 주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졸업생들을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학과는 영유아보육 관련 학과 중 유일하게 정규교과과정에 영유아코딩지도자 과정을 개설 운영하므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영유아보육전문인력 양성하고 있으며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동대문구립어린이집연합회와의 업무협약과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수탁 운영(구립신금호자이어린이집, 구립다함어린이집 구립번동어린이집) 등을 통해 2018년 2월 졸업생 취업률 88%에 이르는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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