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인생의 긴 여정에서 자신이 계획한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 다시 재도전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실수와 실패 속에서 교훈을 얻어 노력하여 더 잘 되는 경우를 자주 보는데 시간의 효율적 사용이 크게 작용을 한다.
특히 대입재수에 있어서도 시간과의 싸움이 중요하다. 대학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재수를 시작하는 재수생들의 경우 시간에 대한 마음가짐부터가 달라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평촌청솔학원에서는 재수 또는 N수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시간의 관점에서의 대입에 관여하는 몇 가지 요소를 조언하였다.
첫 번째 재수시작의 최적기는 언제인가. 대부분 대입학원들이 2월 중순을 정규반 개강으로 하지만 이는 정시가 끝나는 시점에 맞춘 것뿐이지 대입준비의 최적기이기 때문은 아니다. 물론 수험생들마다의 차이가 있으나 이미 대입은 1월부터 시작되고 있다. 실제 평촌청솔학원에서도 1월반에 우수한 학생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일찍 대입 레이스에 뛰어드는 사례들이 많고 5월까지 사실상의 모든 진도를 다 끝내기 때문에 빠를수록 좋다. 이는 5~6월에 시작하는 반수반과의 단적인 비교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자체자료를 통해서 볼 때 성적 향상율은 1월 시작반이 반수반보다 배에 가까운 성적상승을 보인다. 늦을수록 물리적 시간은 부족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반수는 상당한 시간 압박에 시달리고 이에 마음이 급해질 수밖에 없다. 명심해야 할 것은 대입이 1년에 한번만 치러지는 이유가 고3 과정의 총정리에 필요한 절대 시간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공부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공부하기 싫은 사람은 구실을 찾는 법이다. 다시 도전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핑계를 대지 말고 지금 바로 대입을 향해 뛰어들어야 한다.
두번째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수능학습에 몰입하자. 고3 시절을 생각해보라. 각종 학교행사, 수행평가, 정기고사 등으로 고3시절은 정신 없이 흘러가 수능공부다운 공부를 할 기회를 놓쳐버렸다. 재수생활을 시작하며 많이 주어진 이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학습에 몰입하느냐가 성공의 큰 키워드가 될 것이다. 일단 몰입하여 학습에 극대화를 이루자. 이것이 실력향상의 초석이 된다. 첨언하자면 과목별 학습시간은 수능에서 주어지는 시간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수학은 한번에 2시간이상 한다고 효율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이는 단순반복과 크게 다를 바가 없으며 수학은 끊임없는 사고의 흐름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100분에 맞춰 학습하고 탐구나 영어를 하나 해주고 다시 100분 공부에 돌입하자. 이렇게 하면 집중력과 효율성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다.
세번째 목표에 대한 간절함을 가슴 속에 새기자.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의 의지란 약해지기 마련이다. 학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하루하루 계획을 세워 실행하고 검토하며 꾸준히 노력해 간다면 그 목표는 이루어 질 것이다. 여기에는 효율적 시간의 분배와 사용이 절실히 필요하며 목표를 이루겠다는 그 간절함이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며 인생의 고비마다 자신감을 가지게 한다. 수능까지는 아직 8개월 조금 넘는 시간이 남아있다. 올해“나는 해낼 수 있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하자.
한편, 평촌청솔학원에서는 대입 수험생들의 안정적 학습을 위한 학생 맞춤 1인칭 재수와 이를 위한 새로운 학기제(시즌제)를 도입하고 있다. 효율적이고 시간의 낭비가 없는 분배를 유도해서 학습의 극대화를 도울 것이다. 대입준비를 위한 물리적시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마지막 순서가 3월 2일 개강반이며 이를 위해 안양, 과천, 군포, 수원, 안산 등 주변지역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평촌청솔학원에서 2월 22일 오후 2시에 '재수성공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한다. 설명회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