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강원도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이 2017년 양양고속도로 개통이후 연간 1,700만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 관광통계에 의하면 2016년 1,411만에 이르던 연간 방문객이 2017년 1,759만명, 2018년 1,711만명을 기록했으며 2018년 평창 •강릉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일부 감소가 있었으나 여전히 1,700만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2026년 KTX동서고속철도 완전개통시 관광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로 인근 강릉지역은 KTX개통이후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속초 대포항에서 분양흥행 대박을 일으켰던 라마다속초 레지던스호텔이후 청초호 인근 스카이씨크루저호텔이 분양되었고 최근에도 동해안 해수욕장 인근의 레지던스 호텔이 줄줄이 분양에 나서면서 수분양자에게는 연간 30일의 무료사용을 약속하고 있지만 사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하겠다.
무료사용이라고 하지만 사실 청소비 명목으로 일정금액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성수기에는 하루에서 이틀정도의 사용만 가능하며 이마저도 수분양 받은 호실에 한정하여 사용할 있어 실제로는 늦어도 한 달전에는 예약을 하여야 그나마 사용할 수 있어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허다하다.
속초시 영랑동 148-45번지 등대해수욕장 앞에 문을 연 써밋베이 속초 레지던스 호텔은 등대해수욕장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하여 동해바다는 물론 영랑호 조망이 가능하며 사업지 인근에 영금정과 함께 속초8경 중 1경으로 불리는 등대전망대가 위치하고 해변을 따라 영랑호 포장마차거리가 지역의 명물거리로 불리운다.
아울러 써밋베이 속초 레지던스호텔은 수분양자가 원할 때 계약 해당호실뿐만 아니라 전 객실을 사용할 수가 있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비수기는 물론 성수기에도 전 객실을 언제나 이용할 수 있어 속초에 세컨드하우스를 꿈꾸는 수요권 수요자라면 충분히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수분양자가 분양받은 호실에 국한되지 않고 타입에 상관없이 전 객실을 사용을 원하는 시간에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전문 위탁운영사를 통해 운영수익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준공까지 1년이 넘는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속초지역내 호텔 전문운영사와 계약을 맺고 벌써부터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 조양동 1557-1번지 모델하우스로 문의가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