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트렌드를 선도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머무는 공간 하나에도 자신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곳을 선호한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 퀄리티까지 모든 요소를 종합해 잠깐 머무는 공간이라도 마음에 흡족한 곳을 선택한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르는 PC방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PC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 공간에서 PC이용과 식사, 휴식까지 할 수 있는 PC방이 밀레니얼 세대의 선택을 받으며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PC방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는 단연 ‘먹거리’의 도입을 꼽을 수 있다. 먹거리의 도입은 기존 PC방의 이미지를 180도 바꾸며, PC방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부상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PC방 창업의 성공 여부가 먹거리 경쟁력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PC방 창업 브랜드 ‘헌터PC방’은 자체 프리미엄 먹거리 ‘달달쿡’ 입점으로 단순 PC방이 아닌 ‘프리미엄 PC 카페’로 거듭나고 있다. 달달쿡은 떡볶이부터 핫도그, 라면, 덮밥 등 한식, 중식, 일식을 아우르는 식사메뉴부터 커피, 에이드 등의 다양한 음료를 갖추고 있다.
높은 맛 퀄리티로 이용객의 식사시간 이탈을 방지하는 동시에 단골 고객까지 확보해, 최고 마진율 60%를 달성하며 PC방 매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PC방 가동률과 더불어 퀄리티 있는 먹거리가 시너지 효과를 내 고객들의 재방문율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물론 고객 방문에는 쾌적하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 조성도 중요하다. 게임 이용 고객이 많은 PC방 특성상 PC방에 오래 머무르는 고객들이 많아 깔끔하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와 세련된 인테리어는 먹거리만큼이나 중요하다.
PC방 창업 프랜차이즈 헌터PC방은 지속적인 인테리어 연구로 고객 이동에 최적화된 동선과 깔끔한 마감재 등을 적용한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피시방 창업자들과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쾌적하고 세련된 실내분위기와 퀄리티 높은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최근 젊은 층에서 PC방이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피시방 창업 브랜드 헌터PC방 측은 “먹거리의 도입으로 PC방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얻으며, 성공 피씨방 창업에 먹거리 경쟁력이 중요해졌다”며 “PC방은 계절이나 유행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어, 피씨방 창업이 창업률 상위에 랭크돼 있다”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