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서울을 빠져나가 경기와 인천으로 향한 순 이동자수가 130만명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년 기준 울산의 총 인구수 115만명 보다 많으며 광주 145만명, 대전 148만명의 인구수 보다는 적은 수치다.
14일 리얼투데이가 통계청의 ‘연령대별 순이동자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2008년~2018년) 서울에서 경기와 인천으로 향한 순이동자수는 129만7759명이다. 이 중 90.3%인 117만2124명이 경기도로 이동했으며 9.7%인 12만5635명은 인천으로 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계속된 부동산 규제 대책으로 서울 지역 내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광역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서울과의 통근, 통학거리가 줄어든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인천 구도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부평구 인천남구, 인천중구, 인천남구 연수구 주안 간석동 계양구 일대는 가격대가 높은 송도, 청라 등에 비해 수요층 자금 부담이 비교적 낮으면서도,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도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추세다.
이러한가운데 인천 용현∙학익지구 일대 유림E&C 아파트가 인천 중구 신흥동 3가 인근에 짓는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을 시작했다 단지는 부동산규제 등의 적용을 덜 받는 비 규제지역에 위치하며 6개월 후 전매 가능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검단 신도시를 비롯한 인천 부동산 시장에서는 줍줍 이라 일컫는 선착순 분양 시장에 대한 수요가 큰 만큼 단지 역시 일반분양에 기대를 거는 수요가 많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520세대, 오피스텔 120실로 총 640세대 규모이다. 아파트 세대구성은 56㎡, 59㎡, 66㎡,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로 전 세대 소형 구성 선호도가 높은 설계를 제공한다.
66㎡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이 구성돼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일부세대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첨단시스템은 물론 입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각 동출입구에 에어샤워부스와 각 세대 청정환기 전열교환 시스템도 계획돼 있다.‘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젊은 부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 단지이다.
신선초등학교와 바로 연결돼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중구국민체육센터, 홈플러스 인하점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수도권제2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이마트, 인하대병원 등 미추홀구 원도심의 인프라가 완성된 가운데 일대도 새 단장을 시작했다. 행복숲 어울림센터, 테마거리 등을 조성하는 용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2023년 완공예정), 수인선 도시숲길 조성사업(2020년 말 완공예정)등도 진행 중이다. 조망도 뛰어나다. 단지바로앝에 인천항이 자리하고 지상 최고 39층으로 지어져, 오션뷰(일부 세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곳이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아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전하며 “새 아파트에 비교적 서울과 가깝고 분양권 전매도 수월하며, 인접 거리인 용현학익지구 올해 포스코, 현대 등의 대형 단지들이 예정되어 있어 그 수혜가 기대된다 ”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평당 1200만원대 파격가 공급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공세권 병세권
개발호재:GTX-A노선2023년 개통예정
서부경전철 2026년 개통예정
현재기준 주변시세차익 최소 2억
2021년 10월이후 전매무제한
계약특전:3천만원 상당 무상옵션(발코니 확장,중도금 무이자,생활가전 등등)
청약통장 무관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문의 : 은평신사 벽산 블루밍 모델하우스
031-990-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