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기존 브랜드부터 신규 런칭 브랜드까지 이번 시즌 인기 아동복 제품을 엄선한 라이벌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2~3개의 대표 브랜드를 구성해 추가 쿠폰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간절기용 집업 점퍼와 무스탕 등 아우터부터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상하복까지 F/W 시즌 인기 아이템들을 특별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11일에는 유러피안 프렌치 스타일의 아동복 브랜드 올리반이 가을 클리어런스 행사를 연다. 도톰한 두께감으로 초겨울까지 따듯하게 입을 수 있는 네오프랜 점퍼를 1만3,900원에 판매한다.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인 캐주얼 아동복 브랜드 문케이크와 나로는 이날 하루 20% 쿠폰 혜택을 제공해 레더 퍼 무스탕 제품을 3만원대로 선보인다.
미니제이와 애플핑크는 12일 초등학생용 주니어 가을 패션 아이템을 특가로 구성할 예정이다. 각 브랜드는 단독 쿠폰할인 및 가을 신상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미니제이의 롱 티셔츠와 상하복 세트, 애플핑크의 네오플렌 점퍼는 각각 1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키즈 카테고리의 아동복 브랜드가 참여한다. 릴리푸리는 간절기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맨투맨을 6천원대, 쌀쌀해진 날씨에도 멋을 낼 수 있는 프릴 블라우스를 7천원대로 판매한다.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미네뜨의 레이스 원피스와 데일리 아우터로 좋은 알로코튼의 후드 롱 야상점퍼, 세일러 코트는 각각 1만원대로 구성했다.
이밖에 회원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24일까지는 ‘카카오와 함께하는 쇼핑 방법’ 이벤트를 통해 기간 내 카카오 아이디로 보리보리에 가입한 회원들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10% 중복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신규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새롭게 열리는 ‘열시 특가’ 프로모션은 오는 15일 배도라지푸룬 주스가 행사상품으로 구성돼 주스 1박스를 선착순 350명에게 5,900원에 판매한다.
보리보리 박윤정 부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아이들이 따뜻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활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인기 브랜드 아동복만을 엄선해 라이벌 기획전으로 준비했다”면서 “풍성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실속 있고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