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클럽, 16~17일 이틀간 하프데이 진행…최대 90% 세일
하프클럽, 16~17일 이틀간 하프데이 진행…최대 90% 세일
  • 백종모
  • 승인 2018.10.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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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클럽, 하프데이 세일 진행 / 사진=트라이씨클
하프클럽, 하프데이 세일 진행 / 사진=트라이씨클

 

[스마트경제]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이 16일과 17일 양일간 가을, 겨울 의류와 잡화를 최대 90% 세일하는 '하프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라이씨클에 따르면 하프클럽은 이번 기획전에서 니트, 맨투맨 티셔츠를 비롯해 코트, 패딩 등 아우터까지 F/W 시즌 대표 패션 아이템들을 특가로 구성한 가운데, 행사기간 동안 방문 회원 전원에게 7%와 10% 장바구니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카드, 카카오페이, 원더페이로 결제시 3~7천원 추가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으로 7만원, 10만원,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은 구매금액에 따라 각각 5,000원, 1만원, 2만원을 페이백 할 예정이다.

하프데이 행사에서는 헤지스, 탱커스, 비엔엑스 등 남녀 캐주얼 브랜드가 니트, 경량 패딩 제품에 대해 추가 쿠폰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질스튜어트와 모그핑크는 코트, 패딩, 퍼와 같은 F/W 아우터를 85%까지 세일하고, 티엔지티(TNGT)와 질스튜어트뉴욕은 남성용 니트를 1만원대, 울코트를 9만원대로 판매한다.

가을 시즌 아이템으로는 여성복 브랜드 이사베이와 올리비아로렌 간절기 의류가 1만원대, 제이제이지고트의 자켓 외 가을 아이템은 3만원대부터 준비돼 있다. 게스, 타미힐피거의 기모 맨투맨과 니트는 9,000원대부터 살 수 있고, 네파, 휠라, 뉴발란스 등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의 트레이닝 자켓과 바람막이 등 기능성 의류는 1~3만원대로 구성했다.

이번 특가전을 통해 겨울 아우터도 저렴한 가격에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쉬즈미스는 패딩점퍼를 2만원대부터 선보이고, 케이스위스 덕다운점퍼는 6만원대, 구스다운 롱패딩은 10만원대로 살 수 있다. 바쏘옴므와 지이크는 남성용 신상 캐시미어 코트와 다운점퍼를 20% 추가 쿠폰할인하고, 밀레, K2, 아이더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패딩 특집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 21일까지는 'Let's Play HALF'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 페이지에서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풀고,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 개인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다이슨V8 무선청소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트라이씨클 전략마케팅팀 박민욱 팀장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간절기용 의류뿐 아니라 겨울 시즌 의류를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들도 점차 늘고 있다"면서 "국내외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의 F/W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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