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LG전자가 국내 최대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해 관람객들이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LG전자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서 'LG 트롬 스타일러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패션 비즈니스 행사 겸 패션쇼인 '서울패션위크'를 세계 5대 패션위크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로 매년 3월과 10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각각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가전 업계에서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체험존 방문자들은 스타일러로 다양한 옷들을 관리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미러' 등 더욱 편리해진 신제품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에 대해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로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 관련 특허는 530여 개에 이른다"라며 "이 제품은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항상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트롬 스타일러가 제시하는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