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삼성전자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6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등에 전달돼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한 "현지에 '삼성 케어센터'를 운영해 빨래방과 식음료 제공, 가전제품 지원과 무상 수리 서비스 실시 등 이재민들이 재난을 이겨내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에도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현금과 가전 제품 지원, 무상 수리 서비스 등 약 2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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