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카카오게임즈는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을 오는 25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지난 20년 간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해 온 '창세기전'의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전략 RPG 게임이다. 원작의 스토리를 계승한 방대한 세계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80여 종의 영웅 캐릭터와 '비공정', '마장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길드 간 치열한 전투 콘텐츠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카카오게임즈는 소프트론칭의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 밸런스 및 콘텐츠를 검토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최종 담금질을 마친 후, 오는 25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지난 10월 2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 모집 6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영상 크리에이터인 '침착맨(웹툰작가 이말년)', '울산큰고래', '옥냥이'등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면서 게임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출시 전, 카카오톡 내 사전 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으로, 재화 및 아이템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사전 예약 패키지'와 '한정판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 대한 세부 내용은 사전 예약 페이지와 브랜드 페이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