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대구 의료자원봉사자와 소상공인 위한 기부 동참
AXA손보, 대구 의료자원봉사자와 소상공인 위한 기부 동참
  • 이동욱
  • 승인 2020.04.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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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위로와 격려 되길 바라”
AXA손해보험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대구의 의료진, 자원봉사자, 119 구급대원 및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AXA손해보험 제공
AXA손해보험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대구의 의료진, 자원봉사자, 119 구급대원 및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AXA손해보험 제공

[스마트경제] AXA손해보험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대구의 의료진, 자원봉사자, 119 구급대원 및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을 위한 성금은 AXA손해보험의 임직원과 회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AXA손보는 대구소상공인 협회를 통해 재래시장 상인들로부터 도시락, 야식 및 음료 등을 구매해, 이를 대구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2000여 명의 의료진, 자원봉사자 및 구급대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생업에 타격을 입은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과 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의료진 모두를 직접 돕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AXA손보는 일선에서 환자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한편,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대구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질 프로마조 AXA손보 대표이사는 “대구의 의료 자원 봉사자들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하여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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