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인텔 8세대 위스키레이크 탑재 노트북 '아스파이어 5' 출시
에이서, 인텔 8세대 위스키레이크 탑재 노트북 '아스파이어 5' 출시
  • 백종모
  • 승인 2018.10.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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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서
사진=에이서

 

[스마트경제] 에이서가 울트라북 신제품 '아스파이어(Aspire) 5'을 국내 출시했다.

에이서는 '아스파이어 5'에 대해 "국내 최초로 인텔 8세대 위스키레이크(Whisky Lake)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이라고 강조했다. 

위스키레이크 CPU는 카비레이크(Kaby Lake)와 비교하여 실리콘 설계를 개선하여 보안 취약점을 개선했고 칩셋과 CPU를 통합하여 시스템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에이서에 따르면 '아스파이어 5'는 1.73Gbps 무선 네트워크를 기본 지원하며, 터보부스터와 오디오 성능도 강화됐다. 

또한 17.95mm 얇은 두께의 울트라북에 7.8mm 슬림베젤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최대화했다.

'아스파이어 5'는 인텔 8세대 위스키레이크 i5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39.6cm IPS 풀HD(1920x1080) 사양의 170도 광시야각 패널이 탑재됐다. 

레드, 실버, 블랙 3가지 색상에 헤어라인 패턴의 알루미늄 커버 디자인을 갖췄다. '아스파이어 5'는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제품(모델명: A515-52G)과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있지 않은 제품(모델명: A515-52)이 별도로 출시된다. 

또한 1TB의 HDD(또는 M.2 128G SSD, 선택 가능)와 DDR4 4GB 램(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이 탑재됐다. 

아울러 인텔 AC 9560 무선랜과, 풀사이즈 백라이트 키보드 등의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에이서 측이 밝힌 최대 배터리 지속시간은 7시간이다.

에이서는 'A515-52'를 옥션과 지마켓에, 'A515-52G'을 11번가에 런칭했으며, 가격은 'A515-52'가 599,000원, 'A515-52G' 제품이 699,000원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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