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초저가 PB '리얼프라이스' 매출 급성장
GS더프레시, 초저가 PB '리얼프라이스' 매출 급성장
  • 권희진
  • 승인 2020.04.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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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더프레시
사진=GS더프레시

 

[스마트경제] GS THE FRESH(이하 GS더프레시)는 자체 브랜드(PB·Private Brand) '리얼 프라이스' 매출이 2년만에 7배 신장했다고 8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2017년부터 GS더프레시가 우수 중소 기업과 손잡고 생산업체의 이름을 상품 정면에 함께 표기해 상생 브랜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PB상표다.우수한 상품력을 가지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 업체를 적극 발굴해 이들 상품을 일반 상품의 가격 대비 70%~80%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거래 업체와 상품 수도 매년 확대되고 있다. 2017년 리얼프라이스의 론칭 초기 21개 업체, 35개의 상품으로 출발했던 것이 올해 3월 말 기준 79개 업체 300개 상품으로 늘었다.

특히 GS더프레시가 (주)행복담기와 손잡고 선보인 상품 리얼)구운란은 상품 카테고리 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주)소이미푸드의 리얼)국산콩왕두부, (주)신성에프엔비의 구운아몬드 등 27개 상품은 카테고리 내 매출 TOP3에 올랐따.

GS더프레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가적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4월 한달 간 리얼프라이스 상품 중 대표 상품인 리얼훈제삼겹슬라이스, 키친타올, 우유식빵 등 50여종을 기획전으로 선보이고 있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전무)은 “유통사의 대표적인 상생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리얼프라이스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초저가로 제공하는 한편, 우수한 강소 제조업체들에게는 판로확대와 사세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착한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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