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마케팅과 무인 시스템으로 성공사례 구축한 플랜에이 스터디카페창업
맞춤 마케팅과 무인 시스템으로 성공사례 구축한 플랜에이 스터디카페창업
  • 김정민
  • 승인 2020.04.17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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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인건비 상승이 외식프랜차이즈창업 업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자, 코인노래방창업과 빨래방창업 등 무인창업아이템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한정적인 수요 속에서 단순히 인건비를 줄인다고 해서 만족할 만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는지 따져봐야 한다. 

최근 프렌차이즈창업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플랜에이 스터디카페의 경우에는 스터디카페창업에 최적화된 무인 시스템을 갖춰 인건비는 물론이고, 가맹주의 노동 시간과 부담까지 낮춰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플랜에이 스터디카페 측은 “지점별 맞춤 마케팅과 상생 정책 등을 통해 60평 대 지점에서 월 1,300만 원, 50평 대 지점에서 월 1,100만 원이라는 높은 순수익을 달성하는 등 성공사례를 구축했고, 폐업률 0%와 재계약률 100%의 이례적인 기록 아래 1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플랜에이 스터디카페 측은 “이는 단순한 인건비 절감을 넘어 이용자와 가맹주의 만족도 향상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플랜에이 스터디카페는 이용자가 직접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와 입/퇴실 기록 확인, 자리 이동 등의 기능을 이용하는 한편, 센터장은 첨단 IoT와의 결합한 어플 및 관리자 페이지로 센터 상태 파악부터 온도 조절, 출입 통제 등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상주 인력 없이 언제 어디서나 매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가맹주에게는 충분한 수익과 휴식을 제공한다.

플랜에이 스터디카페창업은 헬스장창업이나 카페창업과 같은 대부분의 유망프랜차이즈창업 아이템이 주춤함에도 불구하고 청주와 전주, 광주, 군산 등 전국에서 오픈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나아가 본사에서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전 센터의 매출과 현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갑작스러운 매출 하락에 대비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 업체 측은 “일례로 매출이 약 50% 떨어진 경기도 한 센터에서는 가맹점의 지역적 특색과 이용자 니즈를 고려한 맞춤 이벤트를 실시해 단기간에 매출을 복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플랜에이 스터디카페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펴고 있다. 스포츠서울 주관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에 이어 한국경제 비즈니스 주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 수상했을 때에는 가맹주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자 ‘성공 운영 스토리 공모전’을 열어 수상 센터에 최대 6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우승 현판, 300만 원 상당의 마케팅 혜택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대구 및 경상도 지역 가맹주의 부담을 나누기 위해 로열티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물론, 과포화된 독서실창업 시장에서 시스템만 잘 갖춘다고 하여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인정받을 수는 없다. 플랜에이 스터디카페는 20여 년의 교육 공간 디자인 경험과 각종 특허, 공신력 있는 수상 경력을 보유한 ㈜아지오디자인을 모태로 하는 만큼, 남다른 교육 철학 노하우를 내세우고 있다. 

'공간에 철학을 담아내다'라는 이념 아래 상권과 주 이용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플랜에이 스터디카페와 플랜에이 스터디센터, 플랜에이 독서실 등 커스텀 공간을 선보일 뿐 아니라, 다채로운 학습 공간과 전 좌석 콘센트, 백색 소음기, 가습기, 공기청정기, 와이파이, 복합기 등을 갖추고 있다. 

업체 측은 “이용자의 학습 효율 및 편의를 높여주는 시설은 높은 좌석 점유율과 재등록률로 증명되고 있으며, 오픈 1개월 만에 100%의 좌석 점유율을 달성한 공주 신관센터가 규모를 확장하는 성공사례까지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플랜에이 스터디카페창업 시에는 입지 선정부터 인테리어, 마케팅, 운영, 회원/매출 관리, 이벤트까지 모든 부분에서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창업 경험 없이 소규모 1인창업아이템, 여성창업아이템, 소액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라며 “가맹주에게 충분한 수익과 휴식을 보장하고, 이용자에게 최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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