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경기 불황 역행하는 꼬치의 품격, 매출 호황 비결은?"
"자영업 경기 불황 역행하는 꼬치의 품격, 매출 호황 비결은?"
  • 김정민
  • 승인 2020.04.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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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소자본창업 주점 프랜차이즈 '꼬치의 품격'이 자영업 경기 불황을 역행하는 브랜드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대중친화적인 닭꼬치 메뉴를 메인으로 선정한 것은 물론 튀김닭꼬치 등 시그니처 메뉴도 개발해 남녀노소 입맛을 충족시킨 덕분이다.

꼬치의 품격에 따르면 오픈 후 전국 가맹점 평균 일일 매출이 100만원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메뉴 선정과 더불어 지속적인 본사의 컨설팅 시행이 주된 비결로 꼽힌다. 매출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가맹점 현장 점검을 하여 수익 향상 가이드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기존 장사가 잘 되지 않아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자영업주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오고 있다.

홀, 테이크 아웃, 배달, 주류 등 4중 수익 구조가 이뤄낸 매출 증가 사례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꼬치의 품격에 따르면 최근 오픈한 꼬치의 품격 포천신읍점은 오픈 당일 200만 원 매출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이후에도 일 매출 150만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이슈가 되고 있다. 간단한 식사와 간식 판매, 술안주 등으로 꼬치 메뉴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고객을 적극 유치한 덕분이다. 여기에 홀, 주류 판매, 테이크 아웃, 배달까지 영위하는 등 4중 수익 구조 운영 체제를 갖춰 매출의 비약적인 상승을 꾀했다.

꼬치의 품격 관계자는 "기존 10호점에 한하여 혜택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예비 창업주들이 많이 몰려 부득이하게 지역 별 1호점을 대상으로 한 혜택으로 정책을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매출을 크게 신장시킬 수 있는 여러 콘텐츠를 다각도로 연구하고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꼬치의 품격이 제공하는 혜택의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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